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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윈도우 11 복구 파티션, 실수로 삭제했다면? 완벽하게 복구하고 공간 확보하는 특

by 254saflsaf 2025. 11. 18.
💻 윈도우 11 복구 파티션, 실수로 삭제했다면? 완벽하게 복구하고 공간 확보하는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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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윈도우 11 복구 파티션, 실수로 삭제했다면? 완벽하게 복구하고 공간 확보하는 특

급 해결 방법!

📝 목차

  1. 윈도우 11 복구 파티션이란? 왜 중요할까요?
  2. 복구 파티션 삭제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3. 삭제된 복구 파티션, 복구 전 꼭 확인해야 할 사항
  4. 【1단계】 복구 파티션 재활성화를 위한 준비: 새로운 복구 이미지 생성
    • 부제: 설치 미디어를 이용한 Windows 복구 환경(WinRE) 접근
    • 부제: 'reagentc /disable' 명령어로 기존 복구 환경 비활성화
    • 부제: 복구 이미지(Winre.wim)의 위치 및 경로 확인
  5. 【2단계】 Diskpart를 이용한 새로운 복구 파티션 생성 및 설정
    • 부제: 'Diskpart' 실행 및 여유 공간 확보
    • 부제: 새로운 복구 파티션 생성 및 포맷
    • 부제: 복구 파티션 속성 지정 (ID 설정)
  6. 【3단계】 복구 파티션에 복구 환경 등록 및 활성화
    • 부제: 'reagentc /setreimage' 명령어를 통한 이미지 등록
    • 부제: 'reagentc /enable' 명령어로 복구 환경 활성화
    • 부제: 'reagentc /info'로 최종 상태 확인
  7. 【보너스】 복구 파티션 크기 조정을 통한 공간 확보 방법

1. 윈도우 11 복구 파티션이란? 왜 중요할까요?

**복구 파티션(Recovery Partition)**은 윈도우 운영체제가 설치된 디스크 내에 존재하는 특별한 영역입니다. 이 파티션에는 시스템에 심각한 오류가 발생하거나 부팅이 불가능할 때 **Windows 복구 환경(Windows Recovery Environment, WinRE)**으로 진입하는 데 필요한 파일이 저장되어 있습니다. 윈도우 11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경우, 이 파티션을 이용해 시스템 복원, 시작 설정 복구, 공장 초기화 등의 중요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게 됩니다.

이는 마치 비상사태를 대비한 구급상자와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숨겨져(Hidden) 있으며 접근이 불가능하도록 설정되어 있어 사용자 데이터와는 분리되어 있습니다. 파티션의 크기는 윈도우 버전과 업데이트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수백 메가바이트(MB)에서 1기가바이트(GB) 미만의 공간을 차지합니다.


2. 복구 파티션 삭제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디스크 공간을 조금이라도 더 확보하기 위해 복구 파티션을 실수로 혹은 의도적으로 삭제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그러나 이는 다음과 같은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 가장 큰 문제: 자가 복구 기능 상실: 윈도우 11이 부팅되지 않거나 중대한 시스템 오류가 발생했을 때, F8 또는 Shift + 재시작 등의 방법으로 진입하는 고급 시작 옵션이 작동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즉, 외부 설치 미디어 없이는 자체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잃게 됩니다.
  • 공장 초기화(초기 상태로 재설정) 불가능: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복구 솔루션이나 윈도우의 'PC 초기화'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향후 윈도우 업데이트 실패: 특히 Windows RE 업데이트와 같이 복구 환경에 직접적인 변경이 필요한 주요 업데이트 시, 복구 파티션이 없거나 손상된 경우 업데이트가 실패하고 오류 코드를 반환할 수 있습니다.

3. 삭제된 복구 파티션, 복구 전 꼭 확인해야 할 사항

복구 파티션 재설정을 시작하기 전에 다음 두 가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 여유 공간 확보: 복구 파티션을 새로 생성하려면 윈도우가 설치된 드라이브(대부분 C: 드라이브) 뒤쪽에 **500MB 이상의 할당되지 않은 공간(Unallocated Space)**이 있어야 합니다. 이 공간은 **디스크 관리자(Disk Management)**에서 C: 드라이브 볼륨을 축소하여 확보할 수 있습니다.
  • Windows 설치 이미지(Winre.wim)의 존재: 복구 환경 파일인 Winre.wim 파일이 C:\Windows\System32\Recovery 경로에 실제로 존재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이 파일이 없다면 복구 파티션을 만들더라도 복구 기능을 활성화할 수 없습니다.

4. 【1단계】 복구 파티션 재활성화를 위한 준비: 새로운 복구 이미지 생성

부제: 설치 미디어를 이용한 Windows 복구 환경(WinRE) 접근

복구 환경(WinRE)의 파일 위치를 지정하거나 수정하기 위해서는 관리자 권한의 **명령 프롬프트(CMD)**가 필요합니다. 만약 윈도우 부팅이 불가능하다면, Windows 설치 USB 또는 DVD를 이용해 부팅한 후 Shift + F10을 눌러 명령 프롬프트에 접근해야 합니다. 부팅이 가능하다면, 윈도우 검색창에 **'cmd'**를 입력하고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을 선택합니다.

부제: 'reagentc /disable' 명령어로 기존 복구 환경 비활성화

복구 파티션을 새로 생성하기 전에, 혹시 모를 기존의 연결 정보를 정리하고 새로운 복구 환경을 등록할 준비를 합니다.

reagentc /disable

이 명령은 현재 윈도우에 등록된 복구 환경을 비활성화합니다.

부제: 복구 이미지(Winre.wim)의 위치 및 경로 확인

복구 환경의 핵심 파일인 Winre.wim 파일의 정확한 경로를 확인합니다. 일반적인 경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C:\Windows\System32\Recovery

이 폴더 내에 Winre.wim 파일이 존재하는지 탐색기를 통해 직접 확인합니다. 만약 파일이 없다면, 다른 정상적인 Windows 11 PC에서 복사하거나 Windows 설치 미디어에서 추출해야 합니다.


5. 【2단계】 Diskpart를 이용한 새로운 복구 파티션 생성 및 설정

새로운 복구 파티션을 생성하기 위해 Diskpart 유틸리티를 사용합니다.

부제: 'Diskpart' 실행 및 여유 공간 확보

명령 프롬프트에서 **diskpart**를 입력하고 실행합니다.

  1. 디스크 목록 확인: list disk
  2. 작업할 디스크 선택: select disk [디스크 번호] (예: select disk 0)
  3. 파티션 목록 확인: list partition
  4. 여유 공간 확보 (선택 사항): 만약 할당되지 않은 공간이 없다면, C: 드라이브를 축소하여 공간을 확보합니다. (예: 500MB 축소)
    • select partition [C: 드라이브 파티션 번호]
    • shrink desired=500 minimum=500

부제: 새로운 복구 파티션 생성 및 포맷

이제 확보된 공간에 새로운 복구 파티션을 생성합니다. 복구 파티션은 **논리 파티션(Logical Partition)**으로 생성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MBR 디스크의 경우 주 파티션(Primary Partition) 최대 개수 제한 때문에 논리 파티션을 생성할 수도 있습니다. GPT 디스크에서는 일반적으로 주 파티션으로 생성합니다.

GPT 디스크의 경우 (Windows 11 표준):

create partition primary size=500
format quick fs=ntfs label="Recovery"

MBR 디스크의 경우:

create partition logical size=500
format quick fs=ntfs label="Recovery"

부제: 복구 파티션 속성 지정 (ID 설정)

새로 생성된 파티션을 복구 파티션으로 인식시키기 위해 특정 ID를 부여해야 합니다.

  1. 새로 생성된 파티션 선택:
    • list partition을 다시 실행하여 방금 생성한 500MB 크기의 파티션 번호를 확인합니다.
    • select partition [새 파티션 번호]
  2. GPT 속성 ID 설정:
    • GPT 디스크 (Windows 11 표준): set id="de94bba4-06d1-4d40-a16a-bfd50179d6ac"
    • MBR 디스크: set id=27
  3. 파티션 숨기기 (GPT 디스크 추가 명령):
    • gpt attributes=0x8000000000000001 (이 명령은 파티션을 숨김 처리하고 필수 파티션으로 지정합니다.)
  4. Diskpart 종료: exit

6. 【3단계】 복구 파티션에 복구 환경 등록 및 활성화

이제 새로 만든 파티션에 윈도우 복구 환경 파일을 연결하고 기능을 활성화할 차례입니다.

부제: 'reagentc /setreimage' 명령어를 통한 이미지 등록

새로운 복구 파티션의 볼륨 이름을 확인합니다. Diskpart에서 드라이브 문자가 할당되지 않은 상태로 생성되었기 때문에, 볼륨 이름(Volume Label)으로 확인합니다. 일반적으로 이 단계에서는 드라이브 문자가 할당되어 있지 않으므로, 복구 환경이 있는 기본 경로를 지정합니다.

reagentc /setreimage /path \\?\GLOBALROOT\device\harddisk0\partition[새 복구 파티션 번호]\Recovery\WindowsRE

참고: harddisk0은 디스크 번호(0부터 시작)이고, partition[숫자]Diskpart에서 확인한 새로 만든 복구 파티션의 번호입니다. 이 명령은 복잡할 수 있으므로, 만약 위 명령이 작동하지 않는다면 mountvol 명령을 이용해 임시로 드라이브 문자를 할당한 후 실행할 수도 있습니다.

부제: 'reagentc /enable' 명령어로 복구 환경 활성화

이미지 등록이 성공했다면, 복구 기능을 최종적으로 활성화합니다.

reagentc /enable

부제: 'reagentc /info'로 최종 상태 확인

모든 작업이 완료되었는지 확인합니다.

reagentc /info

출력 결과에서 **'Windows RE 위치:'**가 새로 만든 파티션 경로를 정확하게 가리키고, **'Windows RE 상태:'**가 **'Enabled(활성화됨)'**으로 표시되면 복구 파티션 복구 작업이 완벽하게 성공한 것입니다.


7. 【보너스】 복구 파티션 크기 조정을 통한 공간 확보 방법

만약 기존 복구 파티션의 크기가 너무 커서 공간을 확보하고 싶다면, Diskpart를 이용해 해당 파티션을 삭제하고 더 작은 크기로 재설정할 수 있습니다.

  1. 복구 파티션 비활성화: reagentc /disable
  2. Diskpart 실행 및 파티션 선택: diskpart 실행 후 select disk [번호], list partition을 통해 기존 복구 파티션 선택
  3. 파티션 삭제: delete partition override
  4. C: 드라이브 확장: select partition [C: 드라이브 파티션 번호], extend (삭제된 공간이 C: 드라이브에 인접해 있어야 합니다.)
  5. 위의 【2단계】와 【3단계】를 따라 500MB~700MB 크기의 새로운 복구 파티션을 생성하고 활성화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 불필요하게 컸던 복구 파티션 공간을 확보하고, 동시에 필수적인 복구 기능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의 안정적인 사용을 위해 복구 파티션은 절대 삭제해서는 안 되는 중요한 시스템 영역임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